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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새로운 집단 발병 잇따라…성남 방위산업체 관련 10명 확진

기사승인 2020.09.29  15: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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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앵커]

코로나19 확산세는 잦아들고 있지만 곳곳에서 새로운 집단발병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낮 12시 기준 경기 성남시의 한 방위산업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 도봉구 소재 '다나병원'과 안양의 한 음악학원, 부산 동아대 부민캠퍼스 등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어 방역당국이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양봉모 기자입니다.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명 늘어 모두 2369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6일 이후 나흘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5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수도권 중심의 2차 유행 이후 처음입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잦아드는 양상이지만 곳곳에서 새로운 감염자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낮 12시 기준 경기 성남시의 한 방위산업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발생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도봉구 소재 정신과 전문병원인 '다나병원'에서도 어제 2명의 확진자가 나와 병원 종사자와 환자 등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또 경기 안양 한 음악학원, 포항시의 한 어르신모임방, 부산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등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기존에도 연휴기간을 거치면서 코로나19가 확산했다며 이번 추석은 가급적 집에서 보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입니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은 가급적 집에서 보내시고 긴급하지 않은 외출이나 여행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 올립니다.”

사망자는 어제보다 1명 늘어 모두 4백 일곱 명이 됐습니다.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78명이 늘어 21470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BBS뉴스 양봉모입니다.

양봉모 기자 yangbbs@bbsi.co.kr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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