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코로나19] 신규확진 38명, 49일만에 50명 이하…지역발생, 8월 11일 이후 첫 20명대

기사승인 2020.09.29  11:19:27

공유
default_news_ad1

 

 

< 앵커 >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명 늘어 모두 23699명을 기록했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집단 감염 이후 49일 만입니다.

하지만 오늘 오후부터 추석 연휴 귀성과 여행 행렬이 시작됨에 따라 연휴 방역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양봉모 기자입니다.

 

 

< 리포터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명 늘어 누적 2369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6일 이후 나흘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5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수도권 중심의 2차 유행 이후 처음입니다.

신규 확진자 38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3, 해외유입이 15명입니다.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1, 경기 6명 등 수도권에서 17명이 나왔습니다.

그 외 지역에서는 부산 3, 경북 2, 충북 1명 등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9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6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산세는 잦아들고 있지만 기존의 집단감염 사례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또 새로운 집단발병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오후부터 추석 연휴 귀성과 여행 행렬이 시작됨에 따라 연휴 방역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사망자는 어제보다 1명 늘어 누적 407명이 됐습니다.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이상인 환자는 어제보다 5명 줄어 115명입니다.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78명이 늘어 누적 2147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BBS뉴스 양봉모입니다.

양봉모 기자 yangbbs@bbsi.co.kr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최신기사

set_A2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set_C1
ad44
ad36

BBS 취재수첩

item41

BBS 칼럼

item35

BBS <박경수의 아침저널> 인터뷰

item58

BBS 기획/단독

item36

BBS 불교뉴스

item42
default_side_ad3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