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생활불교 실천도량 역촌동 삼보사가 창사 37주년을 맞아 코로나19 극복과 시민들의 마음 치유를 돕는 특별한 법석을 마련합니다.
서울 삼보사는 다음달 11일 오전 10시 경기도 양주시 육지장사에서 창사 37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하고 코로나 블루시대 마음백신 야단법석을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힐링멘토 마가스님의 마음백신 콘서트와 김나래 태교음악 연구자의 명상과 국악 콘서트, 정산스님의 건강 차담과 무료 시음식,산신재 등으로 꾸며집니다.
삼보사의 마음백신 야단법석은 10월 25일 박소현 파파르챠 쥬얼리 연구소장이 진행하는 ‘보석과 건강,운명’ 강의와 11월 1일 ‘어떤 물을 마셔야하는가’라는 주제의 정산스님 강연 등으로 이어집니다.
서울 삼보사는 지난 1983년 10월 5일 창건 이후 37년 동안 생활불교 실천과 어린이·청소년 포교의 중심 도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전경윤 기자 kychon@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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