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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일 수능, '수험생간 칸막이...2미터 거리두고' 치른다

기사승인 2020.09.2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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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코로나19로 연기돼 12월 3일 치르는 올해 대입 수능은 수험생간 2미터 이상 거리를 두고, 칸막이가 설치된 시험실에서 치러질 전망입니다.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청이 오늘 이같은 내용의 ‘2021학년도 대입관리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

오는 12월3일 수능을 일정대로 치르기 위해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2021학년도 대입관리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교육당국은 우선 교육부 차관을 단장으로 수능 관리단을 신설해 범정부 단위의 세부계획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시험장 방역을 위해 수험생 간격을 2미터 이상 넓히고, 칸막이를 설치할 예정이며, 유증상자 등 증상별로 시험실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인터뷰1] 유은혜 /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일반수험생을 위한 시험실은 시험실 내 인원을 기존 28명에서 최대 24명 이내로 밀집도를 낮추고 시험 책상마다 칸막이를 설치하여 책상 간 이격거리 확보의 효과와 점심식사 중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확충될 시험실은 지난해보다 만2천여개가 늘어난 3만3천여개, 관리인력은 3만여명이 늘어난 13만여명으로 역대 최대규모입니다.

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시험장으로 사용될 전국 고등학교 등은 수능 1주일 전 원격수업으로 전환됩니다.

[인터뷰2] 유은혜 /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모든 불확실한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 관리하기 위해 수능 시행 1주 전인 11월 26일 목요일부터 전국의 고등학교와 수능 고사장으로 제공되는 모든 학교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여 운영합니다.” 

교육부는 여기에 대학별 수시면접 등에 맞춰 전국을 8개 권역으로 나눠 별도 시험장을 운영하는등 '대학별평가 지원계획'도 함께 내놓았습니다.

교육당국은 수능의 완벽한 시행을 위해서는 이번 추석 특별방역 준수 등 국민들의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인터뷰3] 유은혜 /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올해 수능을 안전하고 예측가능하게 시행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11월 감염증 위험을 최대한 낮추는 것이며, 위험을 낮출 가장 확실한 방법은 대한민국 구성원 모두가 정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며 코로나 집단감염 등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입니다.”

BBS뉴스 박성용입니다.

[영상편집] 장준호 기자

박성용 기자 roya@bbsi.co.kr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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