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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사, 영규대사 428주기 추모다례재..."함께 하는 세상 발원"

기사승인 2020.09.25  23: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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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승병장으로 왜군에 맞서 싸우다 순국한 기허당 영규대사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는 오늘 영규대사의 고향인 충남 공주시 계룡면 유평리 묘역 앞 진영각에서 기허당 영규대사 428주기 추모 다례재와 문화제를 봉행했습니다.

추모다례재의 1부 위령문화제는 강길려·서영례 명창의 국악 공연과 이정은 무용단의 무용 등이 펼쳐졌고 2부 제향은 영규 대사의 위패를 모신 연을 영정각에 이운하는 것으로 시작해 불교 의식과 유교 제사가 이어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조계종 원로의원 철웅스님과 마곡사 주지 원경스님을 비롯해 공주 갑사 주지 탄공스님, 공주 신원사 주지 중하스님,논산 관촉사 주지 혜광스님,공주 동학사 주지 정엽스님,금산 보석사 주지 장곡스님,안병권 6교구 신도회장,이재권 공주시불자연합회장,유림 관계자,지역 주민들이 참석했습니다.

원경스님은 봉행사에서 "영규대사는 하나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했다"며 "코로나19로 위험한 시기에 영규대사의 뜻을 되새겨 주위 사람들에게 용기와 지혜를 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영규대사는 계룡산 갑사 청련암으로 출가해 서산대사의 문하에서 수행하고 임진왜란 당시 승병을 이끌고 청주성 탈환 등의 공적을 세웠지만 금산전투에서 부상을 입은 채 갑사로 돌아오다 열반에 들었습니다.

조선 선조는 영규대사를 기려 당상관과 금단의를 하사하고 진위장군 시호와 중추부사의 직위를 내렸습니다.

 

전경윤 기자 kychon@chol.com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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