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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월산대종사 23주기 추모다례재 봉행

기사승인 2020.09.21  16: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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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는 21일 성림당 월산대종사의 23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했다. [사진 정민지기자]
불국사는 21일 성림당 월산대종사의 23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했다. [사진 정민지기자]

불국사 중흥조인 성림당 월산대종사의 입적 23주기 추모다례재가 오늘(21일) 불국사 무설전에서 봉행됐습니다. 

성림당 월산 대종사.
성림당 월산 대종사.

1943년 금오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월산스님은 조계종 총무원장을 역임하고 불국사 선원을 중창해 후진양성에 매진하다 1997년 불국사에서 원적에 들었습니다.

불국사는 21일 성림당 월산대종사의 23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했다. [사진 정민지기자]
불국사는 21일 성림당 월산대종사의 23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했다. [사진 정민지기자]

월산문도회 대표인 불국사 회주 성타스님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추모다례재에 참석한 사부대중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불국사 회주 성타스님.
불국사 회주 성타스님.

(인서트) 성타스님 / 불국사 회주, 문도대표

“저희들은 은사스님의 가르침과 가풍을 잘 계승해야 되겠구나 하는 수행자의 자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봅니다. 그것만이 오늘 모시는 추모다례재에 부합하는 뜻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불국사는 21일 성림당 월산대종사의 23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했다. [사진 정민지기자]
불국사는 21일 성림당 월산대종사의 23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했다. [사진 정민지기자]

이날 다례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법당과 야외에 자리가 마련됐으며 축원을 시작으로 헌화와 종사영반, 생전 육성법어, 문도대표 인사말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됐습니다. 

정민지 기자 rundatura@naver.com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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