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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교계, 추석 앞두고 부처님 자비실천

기사승인 2020.09.21  15: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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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코로나 19로 인해 서민들의 고통이 그 어느 때 보다 가중되면서 온정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인데요,

이런 가운데 부산불교계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부처님의 자비실천을 이어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부산 BBS 황민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터 >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와 맑고향기롭게 부산모임이 올 추석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았습니다.

매년 추석과 설을 맞아 이웃돕기 행사를 하고 있는 박수관 회장은 올 추석에도 자비의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박수관 회장과 임원진들은 사상구와 부산진구를 찾아 6천만 원 상당의 햅쌀을 각각 전달했습니다.

[인서트/박수관 회장/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 (사)맑고향기롭게 부산모임]
"많이 힘들고 외롭고 삶의 고단함이 많이 있겠지만 힘의 끈을 놓지 마시고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잘 살아가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시면서 그런 용기와 힘을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부산불교 발전을 위해 뛰고 있는 부산불교지도자포럼도 불교계가 운영하는 복지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부산불교지도자포럼은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화명종합사회복지관 등 5곳에 100만 원씩 전달하고 지속적인 부처님 자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서트/정종원 회장/(사)부산불교지도자포럼]
"작지만 매년 하려고 했던 것이 앞으로 지속해서 연결돼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들 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문수복지재단도 남구에 사랑의 쌀 2천kg을 전달했습니다.

이처럼, 부산불교계는 부처님의 자비 사상으로 시대적 역할에 책임을 다하는 복지 사업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BBS NEWS 황민호입니다. 

황민호 기자 acemino@bbsi.co.kr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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