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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스미싱 피해 조심하세요

기사승인 2020.09.21  14: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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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부모님 사칭, 택배 배송 확인,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 지원 등을 사칭한 스미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과기정통부 등 관련부처가 합동으로  스미싱에 대한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하며 예방과 피해 시 행동 요령을 제시했습니다. 
남선기자가 정리 했습니다. 

 

< 리포터 >

스미싱 문자예(자료제공 과기정통부)
스미싱 문자예(자료제공 과기정통부)

먼저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문자의 주소는 클릭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개인정보가 유출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님를 사칭한 문자의 경우는유선으로 부모님과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스미싱피해 예방수칙(자료제공 과기정통부)
스미싱피해 예방수칙(자료제공 과기정통부)

보안강화나 업데이트 명목으로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경우는 절대 입력하거나 알려주지 말아야 합니다.

긴급 재난지원금 안내 문자에는 인터넷주소(URL) 링크가 포함되지 않으므로 문자내용에 인터넷주소를 클릭하지 않고 즉시 삭제해야 합니다.

안전을 위해 소액결제 차단과 제한도 필요한데 이때는  본인이 직접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114를 눌러 상담원과 연결해 처리 할 것으로 당국은 권고 했습니다.

피해발생시 행동요령(자료제공 과기정통부)
피해발생시 행동요령(자료제공 과기정통부)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먼저 한국인터넷진흥원 118상담센터(국번없이 118)의 상담을 받는 것이 효율적 입니다.

이어 금융기관 콜센터 등에 전화를 해 경찰서에서 발급받은 ‘사건사고 사실 확인원’을 이동통신사와 결제대행사 등 관련 사업자에 제출해야 합니다. 

금융 또는 증권 등 공인인증서는 즉시 폐기하고 재발급 받으면서는 이동통신사에 모바일 결제내역 여부도 확인해야 합니다.

올들어 지난8월까지 발생한 스미싱 피해는 지난해같은 기간보다 378% 늘어난 70만983건에 달했고 긴급 재난 지원금 관련 스미싱도 1만753건에 달했습니다. 

한편 과기정통부와 방통위,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그리고 경찰청등은 관계부처간 협억을 통해 스미싱과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방지를 위해 예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BBS뉴스 남선입니다.  

 

남선 기자 stego0317@naver.com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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