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범어사 삼국유사 국보지정서 전달식 열려

기사승인 2020.09.17  14:54:38

공유
default_news_ad1
 

< 앵

최근 범어사가 소장하고 있는 삼국유사가 국보로 승격된 가운데 국보지정서 전달식이 어제 범어사에서 열렸습니다.

범어사는 이번 국보지정을 계기로 삼국유사의 국제적 가치도 인정받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부산BBS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

범어사가 소장하고 있는 삼국유사의 국보지정서 전달식이 범어사 보제루에서 봉행됐습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초하루를 맞아 범어사를 방문해 주지 경선스님에게 국보지정서를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국보로 지정된 범어사 소장 삼국유사는 전체 5권 가운데 4~5권으로 범어사 초대 주지를 역임한 오성월스님의 옛 소장본이며 1907년쯤 범어사에 기증된 것입니다.

특히 범어사 소장 삼국유사는 1394년 처음 판각된 이후 인출시기가 가장 빠른 것으로 삼국유사 판본에 대한 교감과 원판 복원을 위한 자료로서 높이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인서트1.경선스님/금정총림 범어사 주지]
"삼국유사에는 역사적인 배경, 시대, 문학, 정신, 그 당시에는 불자들이 기도를 어떻게 했는가까지 수록이 다 되어 있습니다. 한 번 더 말씀드리지만, 삼국유사는 모든 여러분들이 축하하고 환영할 일입니다"

부산에는 모두 6건의 국보가 있지만 이번 삼국유사 국보지정으로 국보가 7건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부산에서 사찰이 국보를 소장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도 범어사는 사찰 전체가 하나의 성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귀중한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변성완/부산시장 권한대행]
"이렇게 귀한 책이 범어사에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시민들도 많은 것으로 압니다. 이번 국보지정을 계기로 모든 부산시민이 범어사 소장 삼국유사를 다 함께 자랑스러워했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범어사는 신축 박물관이 완공되면 삼국유사와 관련한 다양한 특별전과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고, 삼국유사의 국제적 가치도 인정받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BBS뉴스 김상진입니다.

김상진 기자 spc5900r@bbsi.co.kr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ad44
ad36

BBS 취재수첩

BBS 칼럼

1 2
item35

BBS <박경수의 아침저널> 인터뷰

1 2
item58

BBS 기획/단독

1 2
item36

BBS 불교뉴스

1 2
item42
default_side_ad3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