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SR 임직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복지관을 찾아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SR 박노승 상임감사와 정연성 수서역장 등 임직원들은 오늘 수서역 인근 명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반찬과 과일 등 후원물품을 전하며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에앞서 임직원들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이 살아나기를 염원하면서 마천 중앙시장에서 후원물품을 구입했습니다.
SRT 수서역은 지난 3월과 7월에도 인근 복지관에 온누리상품권 200만원과 제철 과일을 기부했고, SR 감사실은 7월 사회공헌 비영리기관 ‘굿윌스토어’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박노승 SR 상임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현구 기자 awakefish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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