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올해도 지역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온누리 상품권 천만 원어치를 어제(16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했습니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은 기탁받은 상품권을 시와 읍면동 사무소에서 추천한 한부모 가정 50가구에 가구당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앞서 그제(15일)에도 저소득 복지대상자와 사회복지시설 후원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천 500만 원어치를 여수시에 전달했습니다.
후원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후 저소득 복지대상자 2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2011년 문을 연 여수광양항만공사는 9년째 소외계층을 위한 명절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저소득 아동청소년 치과치료비 지원사업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진재훈 기자 365li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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