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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이재민들에게 전한 자비의 손길

기사승인 2020.09.17  14: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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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잇따른 태풍으로 집중 피해를 입은 수해 지역과 이재민들을 돕는 불교계의 자비 나눔 행렬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도 이어져 우리 사회에 훈훈한 기운을 전하고 있습니다.

정영석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터 >

서울 조계사 앞마당.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구호품이 하나둘 화물용 트럭으로 옮겨집니다.

조계사와 사찰 산하 '행복나눔 가피봉사단'이 광주시 광산구청에 보내는 세면도구와 라면, 생수, 휴지 등 3천여만 원 상당의 물품입니다.

광산구는 잇따른 태풍으로 심각한 수해를 입으면서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지역입니다.

[능엄스님/조계사 사회국장: 물질적인 것 속에는 우리 자비의 마음이 들어 있습니다. 물질을 통해 자비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광산구민 여러분 힘내시기 바랍니다.]

조계사와 행복나눔 가피봉사단은 지난달에도 태풍으로 큰 피해를 본 구례군청에 2천만 원이 넘는 구호품을 보냈습니다.

봉사단은 이번 추석을 맞아서는 종로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자비나눔 선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문주/조계사 행복나눔 가피봉사단장: 큰 것을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할 수 있는 만큼의 범위 내에서 해나간다 하니까 크게 힘들거나 어려운 것은 없더라고요.]

천태종도 태풍 피해 지역 돕기에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산하 NGO단체인 '나누며 하나되기'는 어제 컵라면과 가방, 신발 등의 구호품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을 제천시청에 전달했습니다.

나누며 하나되기는 이와 함께 고려인 항일투쟁 100주년을 맞아 안산과 인천에 거주하는 고려인 후손들에게 추석 위문품을 전할 계획입니다.

[진창호/(사)'나누며 하나되기' 사무처장: 의류를 비롯해 손 소독제, 쌀, 생활용품, 기타 코로나19 예방 물품 등을 함께해서 그분들이 조금이나마 우리 명절의 정성을 느끼도록 마음을 보태도록 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요즘, 어려울 때일수록 돕는 불교의 자비나눔 정신이 우리 사회 곳곳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BBS NEWS 정영석입니다.

(영상취재/강인호, 편집/장준호 기자)

정영석 기자 youa14@naver.com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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