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3일 새벽 2시쯤 화상회의로 열리는 75차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합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유엔총회 첫날 9번째로 기조연설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기조연설에서 코로나19 위기 상황 극복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할 것이라고 강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관심을 당부할 예정인데, 새로운 대북 제안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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