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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주춤하던 서울 확진 다시 증가...성묘 자제ㆍ하늘공원 폐쇄

기사승인 2020.09.17  11: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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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한동안 주춤했던 서울 지역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 수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하행된지 사흘 만에 63명 더 늘어나며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서울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 동안 서울시립 장사시설의 성묘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대표적 가을 명소인 마포구 하늘공원도 한시 폐쇄 하기로 했습니다. 

최선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터 >

오늘 0시 기준,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보다 63명 늘어, 누적 4천 85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추이는 지난 12일, 31명으로 최저치를 찍은 뒤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강남구의 마스크 수출ㆍ유통업체에서 6명이 늘었고, 세브란스병원 관련 확진자도 4명이 추가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가 이른바 '조용한 전파'에 대응하기 위해 일반 시민과 고위험 집단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선제검사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난 6월 15일 본격 시행 이후 8천 5백여 명을 검사한 가운데 나온 첫 사례입니다. 

해당 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에 검사를 신청한 뒤 지난 14일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세에 서울시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을 포함한 모든 휴일에 시립 묘지 5곳의 실내 봉안당을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온라인으로 성묘와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서울시립승화원 홈페이지 내에 '사이버 추모의 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시는 이와 함께 억새와 핑크뮬리 등으로 가을철 대표 명소로 꼽히는 마포구 하늘공원도 오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폐쇄하고, '서울억새축제'도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BBS 뉴스 최선호입니다. 

최선호 기자 shchoi2693@gmail.com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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