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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화' 강조에...日 외무상 "국제법 위반한 건 한국"

기사승인 2020.09.17  11: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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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
 

< 앵커 >

일본 스가 요시히데 신임 총리가 새 내각을 꾸린 가운데, 일본 외무상이 “국제법을 위반한 건 한국”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이 일본 기업 자산 매각을 철회해야한다는 건데, ‘아베 내각 정책 계승’을 내세운 스가 총리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박준상 기자입니다. 

 

< 리포터 >

일본 스가 요시히데 신임 총리가 꾸린 새 내각에서 유임대열에 합류한 모테기 도시마쓰 일본 외무상.

어제 저녁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서한에 대한 질문을 받자 강제징용 문제에 관해 “국제법을 위반하고 있는 것은 한국”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이 스가 총리의 취임을 축하하며 ‘언제든 마주 보며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는 말을 한 데 대해, 거부 반응을 내놓은 겁니다. 

특히 모테기 외무상은 경색된 한일관계는 ‘강제 징용’ 문제가 큰 과제라고 언급하며, 
“국제법에 위반되는 쪽은 한국 측임은 틀림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야무지게 대화하면서 일을 해결해 나가고 싶다는 방향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모테기 외무상의 발언은 한국 대법원의 일본 기업 자산 매각 판결은 국제법 위반이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 한 것으로, 스가 총리의 ‘아베 내각 정책 계승’ 기조가 반영된 것으로 관측됩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입장문을 통해 “일본 정부와 언제든지 마주해 대화하고 소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스가 총리 재임 기간 중 한일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스가 총리의 취임을 축하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스가 총리는 첫 기자회견에서 주변국 외교에 관한 의견을 밝혔지만,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BBS뉴스 박준상입니다. 

BBS 보도국 bbsnewscokr@bbsi.co.kr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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