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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이낙연 대표, 김종인 위원장과 정책적 협치 중...秋아들 안중근 비유, 국민 기대 못미치는 적절치 않은 발언"

기사승인 2020.09.17  09: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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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박경수의 아침저널 - 집중 인터뷰] 
■ 대담 :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 방송 :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 (07:20~09:00)
■ 진행 : 박경수 BBS 보도국장

 

▷박경수: 1부 <집중인터뷰> 예고해드린 대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 전화 연결하겠습니다. 오영훈 의원은 제주을에서 당선된 재선의원이시죠. 이번에 신임 당 대표 이낙연 대표의 비서실장을 맡았습니다. 전화 연결되어 있습니다. 오영훈 의원님, 안녕하세요.
 
▶오영훈: 네, 안녕하십니까. 오영훈입니다.
 
▷박경수: 네, 이번에 중책을 맡으셨습니다. 당 대표비서실장.
 
▶오영훈: 네.
 
▷박경수: 어떻게 이낙연 대표와는 친분이 좀 있으셨어요?
 
▶오영훈: 네, 인연을 따져 보면 17대 국회의원 시절 간접적이긴 했습니다만 저도 이제 당시 강창일 의원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활동을 하면서 직간접적으로 좀 알게 됐고요. 20대 국회에서는 민평련 활동과 그리고 한일의원 연맹 활동 과정에서 자주 뵙게 되었고 그런 과정에서 인연의 깊이를 좀 더 더하게 됐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고요.
 
▷박경수: 네.
 
이 21대 국회 들어서는 당 대표의 출마를 또 강력하게 권유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서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박경수: 네, 그럼 만나신 지는 20년 가까이 됐으니까 굉장히 가까우신 거네요.
 
▶오영훈: 네,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박경수: 어제 이낙연 대표와 함께 이제 조계종 총문원을 찾아서 원행스님을 예방하셨잖아요.
 
▶오영훈: 네, 그랬습니다.
 
▷박경수: 스님께서 어떤 덕담을 해 주시던가요?
 
▶오영훈: 어쨌든 한 번 더 이낙연 대표께 이제 선물을 도자기 선물을 드렸는데요. 더 큰 역할을 맡아서 다시 한번 인사 올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덕담을 해 주셔서 있었습니다.
 
▷박경수: 그건 어떤 의미일까요?
 
▶오영훈: 글쎄요.
 
▷박경수: 대선 후보라는 점을 염두에 두시고
 
▶오영훈: 아마 그랬던 것으로 저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박경수: 이낙연 대표도 굉장히 기분 좋으셨겠는데요.
 
▶오영훈: 네, 그래서 어쨌든 화답을 좀 해주셨는데 화답은 불교계가 코로나 19 방역 과정에서 선제적으로 협조 협력을 해 주신 데 대해서 고마운 마음을 또 말씀을 드렸고요. 앞으로도 그런 불교계가 나라를 위한 길에 큰 도움을 계속 주시기를 요청하고 그랬던 그런 말씀 또 주셨습니다.
 
▷박경수: 네, 이 대표가 사실 불교계와는 굉장히 인연이 깊으신 것 같아요. 이번에 종로 선거에도 나오셨지만.
 
▶오영훈: 네. 지금 그 자주 만나서 여러 가지 의견을 듣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물론 이제 불자는 아니지만, 불교가 추구하고 있는 가치나 그런 종교적 세계관에 대한 관심도 많으시고요. 특히 저 스님들과 또 인연을 맺으시면서 사회 문제에 대해서 또 나라 현실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 나누시고 또 많이 이야기를 좀 들으시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박경수: 예, 이제 이낙연 대표 가장 가까운 곳에 계시니까 인연은 오래 되셨지만, 또 이렇게 가까이서 보면서 느끼는 게 있으실 것 같은데 어떠세요?
 
▶오영훈: 글쎄요. 좀 이렇게 국민 여러분들이 보실 때 좀 어떻게 엄격하게 보이십니다, 가까이에서 벌써 보셨던 분들은. 그런데 책임과 역할을 맡은 분들에게 상당히 엄격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렇지만 일반 국민과 또 시민들에게는 아주 꼼꼼히 챙기시는 그런 따뜻한 모습을 또 보여주시는 정치인이다. 저는 이렇게 좀 보고 있고요.
 
▷박경수: 예.
 
▶오영훈: 네.
 
▷박경수: 혹시 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에피소드 이런 건 좀 없을까요?
 
▶오영훈: 글쎄요. 어 어쨌든 저는 한마디로 표현하면 밥심으로 일하시는 분이다. 이런 말씀도 드리고 싶습니다.
 
▷박경수: 밥심으로.
 
▶오영훈: 예.
 
▷박경수: 네, 그 어떠세요. 좀 이렇게 보좌하면서고 혹 좀 대표와 의견이 다르실 때도 있을 수 있잖아요.
 
▶오영훈: 네, 그럴 수 있죠. 근데 워낙에 또 주관이 이제 뚜렷하신 분이고 논리적인 근거를 명확히 가지시고 이제 말씀을 하시는 분이라 그렇게 차이가 나는 의견의 어떤 차이가 나는 부분은 많지는 않을 겁니다. 그렇지만 워낙에 다양한 의견들이 존재하고 또 다양한 시각이 존재하기 때문에 언제나 옳을 수는 없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박경수: 예.
 
▶오영훈: 그런 과정에서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잘 전달해 드리는 것 그게 또 저희 역할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박경수: 예 아무래도 이낙연 대표는 이제 제한된 임기잖아요. 이번 정기국회에 또 잘 이제 리드를 하셔야 할 텐데 좀 어떤 점에 주안점을 두고 이 대표직을 수행하고 있다고 보세요?
 
▶오영훈: 우선 첫 번째는 이제 코로나 19와 관련된 이 코로나 19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고요. 그래서 코로나 19 방역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점을 말씀을 드리고 두 번째는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는 그 기조하에 활동을 해 나가고 계십니다. 특히 취약계층이나 중소자영업자 상공인들을 위해서 어떻게 더 두텁게 지원해 나가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인가 이 두 가지 부분에 좀 집중을 하고 있고 또한 최근에는 이제 통합의 정치를 실천하기 위해서 김종인 비대위원장 등과 협치의 문제, 정책적 협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박경수: 예, 의원님 전화 인터뷰를 하지만 이 원래 대표비서실장은 분신과도 같아서 이낙연 대표에 관한 얘기를 많이 여쭙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이제 대선을 겨냥한 계시기 때문에 좀 확고한 지지층을 확보하는 것도 좀 중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듭니다, 이낙연 대표의.
 
▶오영훈: 네.
 
▷박경수: 어떤 전략이 있을까요?
 
▶오영훈: 글쎄요. 어쨌든 이낙연 대표의 지지율이나 또 민주당의 지지율은 연동돼서 나타났던 그런 흐름을 보여줬었고요. 특히 이제 총리 시절에 사이다 발언이나 뭐 강원도 고성산불 과정에서 볍씨를 챙기는 모습 이런 과정에서 국민들의 많은 지지를 얻었었고요.
 
▷박경수: 예.
 
▶오영훈: 분명하게 자기 역할을 했을 때 지지를 얻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이번 정기국회 과정에서 민주당의 역할 그리고 성과를 내는 그런 민주당의 역할을 해낸다면 충분히 뭐 또 지지율 견인해 낼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경수: 예, 어떤 여당 대표로서는 상당한 안정감이 있지만 뭐라고 할까요? 좀 이재명 지사 좀 비교해보면 이게 약간 변화에는 좀 둔감한 게 아니냐 이런 지적도 있거든요.
 
▶오영훈: 글쎄 뭐 조심스러운 측면이 있겠죠. 이재명 지사는 좀 더 자유로운 시각에서 또 위치에서 본인의 생각을 가감 없이 전달하는 편이지만 여당 대표를 준비해오는 과정 또 여당 대표로서는 아무래도 당정청 간 의견을 또 고려하지 않을 수 없고 또 여당 대표로서 가져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과 역할이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쉽게 표현해서는 또 안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본인의 어떤 지지율을 고려해서 역할 하는 것이 아니라 당 전체의 상황을 봐야 하고 또 그리고 집권 여당으로서의 위상을 전제로 또 말씀하셔야 하기 때문에 당연히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박경수: 그러니까 이낙연 대표의 지지율은 이 민주당의 지지율과 함께 간다는 얘기네요.
 
▶오영훈: 네, 저는 그렇게 봐요. 가야 한다고 봅니다.
 
▷박경수: 그런데 민주당이 총선에서 승리한 뒤에 이런저런 악재들이 이제 많았잖아요. 특히 최근에 와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관련 의혹도 크고요. 특히 이제 어제 좀 원내대변인의 이 논평이 많은 분이 좀 이 눈살을 찌푸렸는데 어떻게 보면 좀 여당 의원들이 지나치게 과잉 옹호하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거든요.
 
▶오영훈: 네, 물론 어제 논평 과정에서 적절치 못했던 그런 언급이 있었고요. 그리고 또 저희 당 소속 의원들이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그런 일부 발언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당 대표께서는 대표 취임 수락 연설을 통해서 민주당의 기풍을 쇄신해 나가겠다는. 그런 의지를 밝히셨고 또 당 대표로서 역할 해 오시는 과정에서 그런 부분들을 하나씩 하나씩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최근에 어제 윤리감찰단을 구성해서 당내 관련된 윤리적 문제에 대해서까지 균형을 잡으시겠다는 의지를 좀 충분히 밝히셨기 때문에 새로운 또 분위기가 형성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박경수: 예, 어제 윤리감찰단이 출범했고 이 판사 출신이죠. 최기상 의원이 이제 단장을 맡으셨는데 이상직 의원 김홍걸 의원 어떻게 보면 이 윤리감찰이 좀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예단할 순 없습니다만 좀 잘 될지 혹여 이 민심과 또 이반 돼서 또 부담하지 않을까 또 이런 생각도 드는데요.
 
▷박경수: 당 대표께서 윤리감찰단을 신설한 것은 당내에 도덕적인 잣대를 국민적 높이에서 신뢰하겠다는. 그런 의지라고 보이고요. 그리고 최기상 의원은 초선의원이기는 하지만 어떤 판사 출신으로서 당연히 그런 역할을 해 오셨던 분이고 독립적인 위치에서 분명하게 본인의 임무를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또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경수: 네.
 
▶오영훈: 그리고 이 당 대표 직속 기구이긴 하지만 독립적인 역할을 부여받고 있는 윤리감찰단이기 때문에 저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그런 감찰 결과로 화답하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경수: 네, 청취자 문자가 굉장히 많이 들어오네요. 예, 35**님, 민주당은 이낙연 대표님이 보석입니다. 또 95**님은요. 이낙연 대표님의 넉넉한 표정이 좋습니다. 이렇게 올려주셨는데 위원님 이제 또 지역구가 이제 제주도시니까 아무래도 제주 4·3 또 유족으로 제가 알고 있고요.
 
▶오영훈: 네, 맞습니다.
 
▷박경수: 이번 국회에서 이 4·3사건과 관련해서 꼭 이루고 싶은 게 있다고요?
 
▶오영훈: 예, 제가 이번 20대 국회에 이어서 21대 국회에서 대표 발의한 법안이 4·3 진상 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법률안에 개정안을 대표 발의를 냈습니다. 이것은 4·3 희생자에게 국가가 재보상을 해야 한다는 규정과 그리고 당시 1948년을 전후로 한 불법군사재판 때문에 수형인으로 되셨던 분들에 대해서 명예회복 조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은 법률인데요.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됐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박경수: 네, 어떻게 국회 통과 전망은 어떻게 보세요?
 
▶오영훈: 글쎄 이번에는 이제 야당에서도 또 4·3 특별법 개정안에 대해서 발의를 해 놓은 상황이기 때문에 해당 상임위 논의는 이미 이제 다음 주부터 시작이 될 것 같고요.
 
▷박경수: 네.
 
▶오영훈: 그리고 다행히 이제 야당에서도 4·3 특별법 통과에 대해서 지난 4·15 총선 과정에서 공약했던 부분이기 때문에 20대 국회보다는 좀 더 논의가 수월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박경수: 알겠습니다. 국회에서 또 이 일도 하셔야 하는데 또 당 대표비서실장으로 또 중책을 맡으셔서 여러 면에서 또 건강 잘 살피면서 또 일하셔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오영훈: 감사합니다.
 
▷박경수: 예, 오늘 인터뷰 고맙습니다.
 
▶오영훈: 네, 감사합니다.
 
▷박경수: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이었습니다.

 

 

 

 

 

 


 

아침저널 bbsi@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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