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사찰에 내려졌던 법회 금지 조치가 내일 풀립니다.
조계종과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 지침에 발맞춰 오늘까지 전국 사찰의 법회를 중단시켰습니다.
내일은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음력 초하루 날로 일선 사찰들은 바이러스 감염 유입을 막기 위해 방역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한국 불교 최대 종단인 조계종이 오늘 추가 방역 지침을 내릴지도 주목됩니다.
정영석 기자 youa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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