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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화웨이 대상 제재 돌입...중국 여행 경보는 완화

기사승인 2020.09.15  17: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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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 앵커 >

중국의 IT기기 제조 기업 화웨이가 미국 정부의 제재로 오늘부터 반도체 부품을 구매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은 중국에 대한 여행 경보를 한 단계 낮추면서, 이례적으로 유화적인 조치도 취했습니다.

유상석 기자입니다.

 

< 리포터 >

오늘부터 미국 기술을 일부라도 활용한 세계의 모든 반도체기업은 중국 화웨이에 반도체를 팔 수 없게 됐습니다.

미국 상무부가 지난달 발표된 공고에서 미국 측 사전 허가 없이 화웨이와 거래할 수 없도록 했기 때문입니다.

제재 대상에는 '스마트폰의 두뇌'와도 같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통신용 모뎀칩, D램을 비롯한 메모리 등이 포함되는데, 모두 화웨이 제품의 핵심 부품들입니다.

이에 따라 따라서 화웨이는 앞으로 이동통신 기지국과 스마트폰, 컴퓨터, TV 등을 생산하기 위한 반도체 부품을 추가로 조달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앞서 미국은 지난해 5월 자국 기업들이 화웨이와 거래를 할 수 없도록 했고, 올해 5월에는 화웨이로부터 위탁받은 대만 하청업체와의 거래도 금지했습니다.

업계에서는 화웨이가 내년 초쯤 부품 재고를 소진하면 존망의 갈림길에 서게 되고, 이는 화웨이에 반도체를 공급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우리 기업에도 큰 시련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이 중국에 대한 여행 경보는 한 단계 낮췄습니다.

미 국무부는 홍콩을 포함한 중국에 대한 여행 경보를 4단계인 '금지'에서 3단계인 '여행재고'로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이 학교를 비롯한 일상적 업무를 재개하는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상황들이 진정되고 있다는 이유입니다.

미국이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중국책임론을 강하게 제기하며 연일 압박수위를 높여온 만큼, 이례적인 유화적 조치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BBS 뉴스 유상석입니다.

유상석 기자 listen_well@bbsi.co.kr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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