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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2주 연기...10월21일 개막

기사승인 2020.09.14  1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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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전국네트워크 순섭니다. 오늘은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 지금 부산BBS 김상진 기자 전화연결돼 있습니다. 김기자! 오늘 어떤 소식 준비하셨습니까?

기자; 국내 최대의 영화제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가 코로나19로 2주 연기됐다는 소식 준비했습니다.

앵커; 지금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있는데 부산국제영화제는 비록 연기는 됐지만 행사는 그대로 진행 하네요?

기자;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11일 임시총회를 열고 당초 10월7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를 10월21일부터 30일까지로 2주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이 장기화되면서 내려진 결정입니다. 또 추석이후에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지속되거나 격상될 경우에는 영화제 개최를 취소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그동안 행사개최 여부를 놓고 말들이 많았었는데요, 결국은 2주 연기로 결정이 났는데, 행사 규모는 어떻게 됩니까?

기자; 일단 관객이 많이 모일 수 있는 개.폐막식과 레드카펫은 열리지 않습니다. 또 야외무대 인사와 오픈토크 등 야외행사와 소규모 모임도 일절 진행하지 않고 해외 영화관계자 역시 초청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외에 영화인들의 네트워킹을 위해 열었던 리셉션과 파티도 모두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아시아콘텐츠마켓과 필름마켓, 아시아프로젝트마켓, 비프포럼은 모두 온라인으로 개최됩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전양준 집행위원장 말입니다.

[인서트1. 전양준/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부산영화제가 자랑하는 야외상영장에서 열리는 웅대한 개폐회식는 올해의 어려운 사정상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개폐막식 뿐만 아니라 대인 커뮤니케이션이 주가 되고 접촉 활동이 주가 되는 집합 활동, 모임은 거의다 하지 않는 걸로 유감스럽게도 결정했습니다. 

앵커; 영화상영 장소는 어떻게 되는가요?

기자; 지난해에는 영화의 전당과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 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등에서 분산 상영됐는데요, 올해 선정작 상영은 영화의 전당에서만 진행하기로 했고 철저한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2주 연기 결정이 나기까지 영화제측의 고민도 많았겠어요?

기자; 임시총회 전날인 지난 10일에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이사장과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2주 연기, 11월 개최, 전면 취소 등 3가지 방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용관 이사장도 BBS와의 최근 통화에서 “현 상태로는 영화제 개최가 어렵지만, 해외 유명 영화제와 같이 최소화해 개최하는 방안도 있다”며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상황은 어렵지만 어떻게 해서라도 행사를 개최하고자 하는 의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앵커;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하면 문제가 있습니까?

기자; 전주국제영화제와 부천판타스틱영화제도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는데요, 큰 호응을 얻지 못했고 특히 온라인 영화 상영시 처음부터 끝까지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은 많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만큼 영화제는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으로 열려야 감동과 느낌을 살릴수가 있는데요, 하지만 온라인으로 개최할 경우 콘텐츠 유출에 대해서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의 말입니다.      

[인서트2. 이용관/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온라인은 저희들은 준비돼 있지 않고 특히나 월드프리미어를 중심으로 하는 작품들의 출품 작가, 제작자들이 온라인의 경우는 곤란해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또다시 협의를 거쳐야 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앵커; 오늘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있었는데요, 정리해 주시겠습니까?

기자;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68개국에서 192편의 영화가 상영됩니다. 지난해 300편이 상영된 것과 비교하면 백편정도 줄었습니다. 또 상영장소가 한정되다 보니 1편당 1회씩만 상영됩니다. 개막작은 홍콩의 서극,홍금보 등 전설적인 감독 7명이 ‘홍콩’을 주제로 한 옴니버스 영화인 ‘칠중주:홍콩이야기’가 선정됐고 폐막작은 일본 타무라 코타로 감독의 애니메이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 선정됐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상진 기자 spc5900r@bbsi.co.kr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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