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실업률 3.6%..전달보다 0.3% 하락

지난달 실업률이 전달보다
0.3% 포인트 하락하는 등
고용 여건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달 실업자는
85만 7천명으로 전달보다 5만명이 줄었고
실업률도 3.6%로 전달보다 0.3%포인트 떨어져
두달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실업자가 4만 8천명 증가했고
실업률은 0.2% 포인트 상승해
고용 지표가 완전한 회복 기미를
보이지는 않고 있습니다.

연령별로는 15살 이상 29살 이하의
청년 실업률이 7.8%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0.2%포인트 높아졌지만
전달보다는 0.7%나 하락해
개선 조짐을 보였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