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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3기 청와대' 시동...유은혜 "비서실장 제안받은 적 없어"

기사승인 2020.08.12  11: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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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BBS불교방송 '박경수의 아침저널' 출연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BBS불교방송 '박경수의 아침저널' 유튜브 갈무리)


문재인 대통령을 보좌할 청와대 '3기 참모진' 인선이 마무리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청와대는 신임 국민소통수석에 정만호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사회수석에 윤창렬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을 각각 내정했습니다. 

이에 앞서 정무수석에 최재성 전 의원이, 민정수석에 김종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시민사회수석에 김제남 비서관이 각각 내정되면서 수석비서관 인선은 사실상 매듭지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후임 비서실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유은혜 교육부총리는 "비서실장을 제안받은 바 없다"며 일부 언론의 하마평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없는 일"이라며 "비서실장 후보로 거론되는 이유를 잘 모르겠고 가능성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준상 기자 tree@bbsi.co.kr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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